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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팔꿈치 전문병원 탐방] 겨울철스키어 손가락 골절, 인대손상 호소
기사입력: 2019/12/29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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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팔꿈치 전문병원 탐방] 

 

▲ 바로병원 관절센터 양영모 원장     ©보건복지신문

 

  겨울스포츠하면 스키, 보드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 요즘 같은 영상 날씨와 눈이 내리지 않는 겨울을 맞고 있지만, 인공 눈으로 겨울 스키어들이 붐비고 있다. 겨울철 스키어들이 가장 많은 손상을 당하는 것 1위가 손목 골절이고, 그 다음이 엄지 중수지 관절 인대손상이 가장 많이 일어난다.

 

  이처럼 엄지손가락 인대손상을 사냥터에서 총을 가진 포수들이 생긴다고 해‘사냥터 무지’또는, 스키어 들이 가장 많이 생기는 병이라고 해‘스키어 무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 병명생소한 엄지손가락 인대손상‘스키어 무지’증상과 치료법

보드를 탈 때 특히 넘어지면서 손을 쓰는 과정에서 손목골절이 많이 나타난다. 스키를 탈 때 좌측 턴과 우측 턴의 회전을 극대화시키는 과정 중, 스키폴을 잡고 바닥을 집고 턴을 하는 과정에서 바깥쪽으로 휘는 힘과 손등 쪽으로 꺽이는 힘이 가해져 엄지손가락관절 안쪽에 인대손상이 많이 나타난다. 의학적으로는 무지중수지 관절 측부인대 손상이라고 불리운다.

 

  초기에는 잘 느끼지 못하다가 미세한 손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어느 순간 갑작스런 부상과 함께 폴을 잡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런 경우 스키장 내 의무실을 찾아 나무젓가락으로 부목 지지대를 앞뒤로 세우고, 반창고나 테이프를 이용해 고정을 시킨 후 추가 인대손상을 막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는 손가락 인대는 무릎인대나 발목인대와 달리 굵기가 굵지 못하고 얇아, 완전파열이 되는 것을 막고자 함이다.

 

  요즘은 볼링을 치는 2030세대나 4050세대가 늘어나 볼링스포츠 동호인들도 겪는 통증으로 알려져 있다.

  

◆ 엄지 인대손상 방치하게 되면, 손가락 힘을 주지 못해 만성질환으로 이어지거나 관절염도 유발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물건을 잡을 때 통증을 느끼는‘스키어 무지’는 특히 엄지손가락을 뒤로 젖혔을 때 통증이 심하다.

 

  무지 중수지관절 측부인대 손상의 경우, 엄지손가락을 바깥쪽으로 힘을 주는 이학적 검사를 먼저 실시한 뒤 x-ray 촬영이나 초음파 그리고, 심한 경우 MRI정밀검사를 통해 인대 파열 부위의 경증도를 파악하기도 한다.

 

  초기 엄지손가락 인대 손상 시 엄지 손가락과 손바닥이 연결된 부위에 통증과 함께 부종이 생길 수 있다. 이때 얼음찜질은 부종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 알루미늄 splint나 무지석고를 통한 부목을 2~3주간 대고 통증완화를 시키며, 염증완화를 위해 소염제를 복용하게 된다. 그러나 초음파나 MRI 정밀검사를 통해 인대 파열의 진단이 내려졌다면, 초정밀 마이크로현미경을 통해 인대를 복원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 

 

▲     ©보건복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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