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원장 김성우)이 2020년 11월 6일 금요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동석) 소속 헌혈버스 5대에서 대규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은 채혈 시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으로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헌혈 버스 소독 작업에도 만전을 기해 방문자 모두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여파로 단체헌혈 취소 및 개인헌혈 감소 등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때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의 단체 헌혈 참여는 혈액수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이 날 오전, 서울중앙혈액원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그동안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서울중앙혈액원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김성우 병원장은 이 날 솔선수범하여 헌혈에도 직접 참여하며 흔쾌히 팔을 걷어 올려, 행동하는 지성인의 모습을 보였다. 병원장은 “어려운 시기이고 혈액수급도 어렵다고 들었는데 우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줘서 고맙다.”며 “헌혈은 일산병원에 찾아오시는 분들의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우리 모두 건강관리를 잘 해서 정기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응원과 소감을 전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사랑의 단체 헌혈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매년 계속해서 생명 나눔에 동참해왔다. 일산병원은 작년 10월에도 총179명이 헌혈에 참여하여 총132명이 헌혈에 성공한 바 있다. 일산병원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평생 건강지킴이로서 신뢰를 받는 기관인 만큼 명성에 맞는 아름다운 선행 활동을 이어온 것이다./시민기자 노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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