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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노인복지관은동구 지역의 6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 인구는 13,324명으로 동구 전체인구 65,705명 대비 고령자 비율이 20%로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심각성을 인지하고 초기 치매 진단을 받은 이후 배우자와 가족의 부담이 수발됨에 따라 사전에 치매 악화를 예방하고 가족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치매대상자가 가정에서 벗어나 복지관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회참여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KB금융그룹이 지원하는 ‘KB 국민건강 총명학교 스마트 특화형’이 바로 그것이다. 'KB 국민건강 총명학교' 사업은 2014년부터 올해로 6년 차로 접어들었으며 기존의 표준형 총명학교 35개소와 스마트 특화형 총명학교 10개소로 총 4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KB 국민건강 총명학교 스마트 특화형 프로그램은 2018년 총명학교 스마트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4개월) 인천동구노인복지관 외 9개소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총 8회기, 회기별 120분으로 구성되며 4대 영역(두뇌, 신체, 사회, 영양) 통합모델을 기본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VR기기 등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인천동구노인복지관은 현재(10월18일 기준)2회기를 마친 상태이며 앞으로 6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2회기까지 수료한 대상자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만족도는 ‘치매를 조기 진단 및 발견함으로써 적극적인 치매예방관리 및 조기치료를 통해 질병의 악화를 지연시켜, 발병지연 및 유병률 감소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또한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적 비용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기대감에 ‘매우좋음’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게 된다.
‘KB 국민건강 총명학교 스마트 특화형’의 참여 대상은 본 복지관(동구노인복지관) 회원 및 경로당 회원들이며 신청자에 한 해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동구노인복지관(032-761-3677)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시민기자 김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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